안녕하세요.

게으른 노후를 위해

오늘이 너무 바쁜 혜혀니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부터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대책 없이 벌써 아이를 셋이나 낳아버렸지만...ㅠ.ㅠ

조건에 부합되어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분들에겐

너무나도 좋은 상품일 듯합니다.

 

 

그래서인지 29일 대출 신청이 되면서

사이트가 1시간 이상 접속지연 될 정도로

관심이 폭주했습니다.

그럼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과 상품의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특례 구입자금 대출 세부 지원조건

 

지원대상

 

대출신청일 기준으로 2년 내 출산무주택 세대주(신규대출) 및

1 주택자(대환대출), 부부합산 연소득 1.3억 원 이하

순자산 4,69억 원 이하

 

※ 23. 1. 1. 출생아부터 적용

   입양아도 포함 (2살 이하. 단 23. 1. 1. 일 출생아부터 적용

   혼인신고 없이 출산한 부부도 대출 가능

   임신 중인 태아 미포함

 

대상주택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읍, 면 100 ㎡)

 

대출한도

 

최대 5억 원 (LTV 일반 70%, 생애최초 80%, DTI 60%)

단기 10년 · 15년 · 20년 · 30년 (1년 거치 또는 무거치)

 

대출금리

 

특례금리 적용 → 특례금리 적용 종료 후 금리 변경

특례금리는 소득 · 만기에 따라 1.6~3.3%, 5년간 지원(1자녀 기준)

※(연소득 8.5천만 원 이하) 1.6~2.7%

   (연소득 8.5천만원 초과) 2.7~3.3%

   특례금리 종료 후,

   연소득 8.5천만원 이하는 기존 특례금리에서 0.55p 가산

   연소득 8.5천만원 초과는 대출시점의 시중은행 월별 금리 중 최저치 적용   

   

우대금리

 

1,2,3 중복 가능

1. 기존자녀(1명당) 0.1% p

2. 추가출산(1명당) 0.2% p

3. 청약가입(0.3~0.5% p), 신규분양( 0.1% p), 전자계약매매(0.1% p)

 

추가출산 시 혜택

 

아이한명당 금리 0.2% p인하 및 특례기간 4년 연장

(단, 금리하한선은 1.0%, 특례기간 상한은 총 12년)

 

기존 주택대출에 대한 대환대출도 가능

 

 

2년이라는 적용 기간을 넘긴 부부는

해당이 안 되니 아쉬운 마음이 클 거 같지만,

조건에 해당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부의

내집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에서 요렇게 좋은 정책들을 많이 마련해 주셔서

출산율이 늘어나고 부동산 시장도 따뜻해지는

긍정적인 효과까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혼자서 3명까지 낳았지만... 역부족이네요 하하하

 

그럼 오늘도 방문해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게으른 노후를 위해 오늘 해야 할 것들을

부지런히 채워나가고 있는 혜혀니입니다.

저는 현재 부동산 공부를 한지

일 년 정도가 되었고

그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달에 한 개의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은 대전광역시 서구를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고 있어요.

한 개의 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드는 과정은

먼저 분위기 임장을 통해

상권과 직장, 학원가 등을 보면서

생활권의 분위기를 대략적으로 확인하고

다음으로는  서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를

한 번씩 다 둘러보는 단지임장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하고 싶다고 생각되는 아파트를 선정해서

매물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에 결론을

정리를 하면 앞마당 만들기가 마무리됩니다.

이번 주에는 매물임장을 하기 위해서

또 대전을 갔는데요.

매물임장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것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매물임장을 하기 위해 선정한 아파트는

탄방동에 있는 개나리 아파트였습니다.

 

 

 

탄방동은 둔산동과 접해있으며

이 개나리 아파트와 5분도 안 되는

거리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 교육청, 법원과 같은

공공기관도 매우 가까이 있으며

특히 탄방역과 가깝습니다.

하지만 초등학교와는 거리가 멀어서

자녀를 키우는 가족구성보다는

1인가구나 신혼부부가 선호할 듯한 단지입니다.

이번에 임장한 매물은

23평의 복도식 아파트였는데요.

근처 직장에 다니는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다가 곧 나가기로

되어있는 상황이었어요.

수리가 되어있는 매물은 아니었지만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현재 전세매물이 없어서

도배, 장판만 해줘도

시세에 맞춰서

세입자를 맞출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매가가 2억 7천 인 것을 보면

전고점에 대비해서

많이 싸 보이는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부동산 사장님의 권유로

근처에 있는 은하수 아파트를

매물임장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개나리 아파트보다는

은하수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 크다고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은하수 아파트는

행정구역상 둔산동이고

같은 23평이지만 계단식이다.

복도식보다 계단식인 거 아시죠??

그리고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를 키우는 3-4인 가족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그런 설명을 듣고

은하수 아파트를 매임 해보니

개나리 아파트 보다 둔산동 메인상권과

훨씬 더 가깝고

학교도 바로 앞이었으며

내부구조도 훨씬 좋았습니다.

 

 

은하수 아파트는 상승장에

4억 3050만 원에 거래된 후

현재 하락해서 최저 매물 금액이

3억 2천만 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개나리 아파트보다 더 많이 상승했고

더 많이 하락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두 아파트의 선호도가 차이가 나네요.

 

 

아실에서 두 개의 단지를 붙여서

차이를 비교해 보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상승장에 극명한 차이를 나타냈던 두 단지가

지금 하락장에서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금액에

매매가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매물임장이 꼭 필요합니다.

단지임장을 할 때는 몰랐던 부분을

매물임장을 하면서 확인하게 되고

이렇게 가격으로 확인하니 더 확실하게

두 아파트의 선호도 차이를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임장 하다 보면

현재는 비록 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기회가 왔을 때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될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행은 한 달에 한 번씩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오늘이 그 발표날이었어요.

 

 

오늘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는 전보다 상승한 101.60이었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무엇인지 먼저 용어의 뜻부터 자세하게 알아보아야겠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지수화한 경제심리지표를 말한다. 
이는 경제주체들의 경기에 대한 판단, 전망 등이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경기상황을
판단하고 미래의 경기를 예측하는 방법이다. 

 

 

 

한국은행은 2005년부터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종합지수로서,
개별 소비자동향지수(CSI) 가운데 관련 경제지 표와 연관성이 높은 생활형편지수, 경제상황지수, 가계수입 및 소비지출 전망

등의 지표를 표준화하고 합성하여 산출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경제지표가 포착하기 어려운 경제주체의 심리적 변화를 측정할 수 있어 유용하고, 경기 변화를 신속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양적인 통계에서 입수하기 어려운 정보도 조사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지수의 기준치는 100이며

 

100을 초과할 경우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기를 과거 평균 수준보다 좋아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

100미만인 경우 현재의 경기가 과거 평균적인 경기상황보다 좋지 않음을 의미

 

소비자심리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한국은행 - 커뮤니케이션 - 보도자료로 들어가셔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런 표를 보게 되는데요.

 

 

 

12월에는 99.7이었던 지수가 101.6으로 올랐습니다.

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소비자들이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뜻으로 경기가 곧 좋아질 거라는

기대심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표에서 주택가격전망지수 또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지수는 "향후 1년후에 집값이 상승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을 기반으로 계산되는 지수로 부동산 시장의

향후 동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심리를 반영합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많은 사람들이 향후 1년 동안 집값이 상승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지난달부터 100 미만인 것으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도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소비자들의 심리이고 소비자들은 시장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투자자는 대중의 심리와는 반대편에서 기회를 기다리고 그 기회가 왔을 때 모두가 아니라고 해도 용기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오늘은 소비자심리지수와 더불어 주택가격전망지수까지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아직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하루가 모여 더 나은 우리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부자 되는데 진심인 1인.

읽는 책도 모두 부자, 돈에 관련된 것이다 하하하

틈틈이 읽었던 책들에서 남기고 싶은 구절과 그로 인한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24년 첫번째 씨앗독서

돈은, 너로부터다 (김종봉, 제갈현열 지음)

 

1. 부는 근접전이다.

"부는 근접전이다. 매 순간 자신의 위치에서 필요한 한 가지 한 가지를 이뤄야만 비로소 부에 이를 수 있다. 그렇기에 지름길도 비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오늘 하루 그 일을 하느냐 마느냐로 나뉜다, 이것이 오늘의 나를 만든 가장 큰 배움이에요"

 

2. 시간이란 곧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금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바로 돈과 시간을 교환한다는 뜻이에요. 세상 그 어떠한 사람도 시간과 교환하지 않고 돈을 만들 수 없어요.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어요. 그럼 막대한 돈을 가지고 예금을 넣고 이자를 받는 사람은?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해서 수익금을 올린 사람은?

막대한 돈을 예금에 넣은 사람은 그 돈을 벌기 위해 과거에 투자한 시간이 있을 거예요. 만약 부모님의 유산이라면 그 부모님의 시간이 돈으로 교환되는 과정이 있었을 거고요. 주식이나 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그 주식과 부동산을 사기 위해 돈을 모았던 시간이 있을 거예요. 예금이자나 주식과 부동산이 가치가 올라가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해요. 그게 하루든 10년이 든요. 결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돈은, 시간이란 화폐와 교환되어 만들어져요."

 

3. 금은 세공할수록 그 값이 올라간다.

"시간은 금이예요. 그리고 금은 세공할수록 값이 올라가지요. 그냥 금덩어리는 세상이 정한 대로 값이 매겨지지만, 그 금을 아름다운 반지로 만들면 아름다움에 따라 부르는 게 값이 돼요.시간은 처음부터 화폐인 동시에 세공 가능한, 말 그대로 진짜 금과 같은 존재라는 거예요. 이게 시간은 금이라는 말에 숨겨진 두 번째 의미예요"

 

4. 금을 세공해서 만드는 반지의 이름은 특별함이다. 그 반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깎여나가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방법을 고민한다는 건 시간을 쓴다는 것이에요. 결국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는 자기만의 길을 찾을 수가 없어요...

생각한다는 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일이거든요. 짬짬이 생각해서는 딱 그 정도가 가치만큼만 얻지요, 기억하세요. 시간은 언제나 선택이 도구라는 것을요. 하나를 얻기 위해선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게 시간 활용법이지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이 되지 않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금을 세공하는 동안에 금이 깎여나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는 이 말을 기억하세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사람은 자기가 투자한 시간만큼 돈을 벌고,

시간이란 다시 시간을 쏟는 만큼
가치가 올라간다는 거야.

결국 자기 시간 가치가 높은 사람은
그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쓰든

그 가치만큼 돈을 번다는 말이야.
돈은 어디든지 널려 있어.
그 돈을 낚는 만큼의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진 사람이 적을 뿐이지

그럼 우리는 돈이 널려 있는 장소가 아니라,
그 돈을 가질 만큼의 자격이 있는지,

자격을 가질 만큼 시간을 쓰고 있는지
고민해야 하는 거 아닐까


 

 

5. 브랜딩 첫 번째 법칙,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들을 보여준다.

- 본인이 가진 경험을,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로 보여줘야 한다.

 

6. 브랜딩 두 번째 법칙, 기술이 아닌 시간을 인정받는다.

"브랜딩은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이고, 그 감동은 본인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본인은 차마 하지 못한 것, 바로 '시간과 정성이 담긴 노력'에서 가장 많이 만들어져요. 마치 30년간 도자기만 구운 장인에게 보내는 외경과도 같은 거지요. 단지 도자기가 이뻐서만은 아니라는 거예요. 도자기에 담겨 있는 30년이 멋지고 감동적이라는 거예요."

 

7. 업장에 숨은 사장이 아닌, 업장을 품은 사장이 되어야 한다.

"아주 소수의 사장은 비록 본인이 하지 않은 역할이라 하더라도 그 역할 하나하나에 자기가 생각하는 장사의 방향을 모두 묻히려 노력해요. 시간과 정성,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도요. 시간을 내서 직원 교육을 지속하거나, 음식 하나하나의 맛과 모양을 보며 자신이 의도한 대로 나오기까지 끊임없이 주방장을 채근하는 사장들이 이에 속해요. 

그런 사람의 가게에는 비록 그 사람의 손은 아니지만 손님이 경험하는 모든 것에 사장의 생각과 진심이 묻어 있어요.

업장 전체에 사장의 의지가 퍼져 있는 것이지요."

 

 

세상엔 세 가지 사람이 있어요. 
주기만 하는 사람,
받기만 하는 사람,
받은 만큼만 주려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의 성향이 '주기만 하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게 천성이든 훈련에 의한 결과든 중요하지 않아요.
주기만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빚을 지운다는 뜻이에요.
빚을 진 사람은 어떻게든 돌려주려고 노력하지요...
알게 모르게 이뤄지는 그런 노력들이
주기만 했던 사람을 어느새 성공의 길로 이끌어요.
성공이란 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일이거든요.



8. '해야 될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가령 이 사업이 위험한 이유 열 가지가 있다 하더라도, 단 한 가지 그 사업을 반드시 해야 되는 이유가 있다면 열 가지 위험은 피해야 하는 무엇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무엇이 되지요. 리스크가 많으니 하지 말자가 아니라, 이 일을 하기 위해선 이 리스크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된다는 거예요.

또한 아무리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하고 대응한다고 하더라도 사업이란 생물체와 같아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전에 없던 문제들을 만들어내지요. 이런 문제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적극적으로 극복하게 만드는 것은 결국 '해야 된 이유'예요. 백 가지의 비관도 한 가지의 신념을 이기진 못한다는 말은 이런 뜻이에요."

 

 

믿으세요.


자신의 시간을.
자신의 세공을.
자신의 가치를.

그리고 즐기세요.
그렇게 만들어온 자기 본질이 주는 선물을.


 

 

나는 현재 매일매일 하루에 3-4시간을 꼬박 부동산을 공부하고 돈에 관련된 책을 읽는데 쓰고

주말 하루는 온전히 임장을 하는데 쓴다. 그리고 그것과 더불어 이런 나의 시간들을 이곳에 차곡차곡

기록하기로 했다.

나는 내가 들이는 이 시간이 결국 나를 내가 원하는 부를 가질 수 있는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지금은 견디는 시간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시간을 견뎌야 한다.

지금 나는 깎이고 깎여서 정교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나의 가치를 믿고 오늘도 기다리며 오늘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간다.

언젠가 반짝반짝 마음껏 빛날 그 순간을 상상하면서...

 

안녕하세요.
게으른 노후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혜혀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하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구별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아실 - 최고가아파트 탭에서 구별로 84㎡ 기준평형 1등을 확인합니다.

 
 
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가 있는 곳부터 확인해 보면
유성구> 서구> 중구> 동구> 대덕구 순으로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격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 아파트의 가격만으로도 그 도시 내에서 구별로 위상이 어떤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유성구  스마트시티 2단지 12억 3천만
서구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8억 2천만 
중구     센트럴파크 3단지 6억 3천만
동구     이스트시티 1단지 5억 9500만
대덕구  법동 e 편한 세상 5억 4400만
 
중구, 동구, 대덕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는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된 것에 비해
서구와 유성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아파트를 하나하나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유성구의 스마트시티 2단지
 

유성구의 랜드마크는 스마트시티2단지(주상복합)이다

 
 

 
2008년에 입주한 스마트시티 2단지는 신세계 백화점과 아주 가까이 있고 대덕초등학교를 품은 단지입니다.
호갱노노에서 매매/전세 가격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22년 9월에 최고가 13억 1500만원을 찍고 9억5500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만에 금세 가격을 회복해서 최근 실거래가가 12억3000만원이 찍혔습니다.
그리고 하락하는 기간 동안 오히려 전세가는 꾸준히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하락장에서 빠르게 가격을 회복하는 그래프의 흐름을 통해서 유성구내에서 확실히 선호도가 있는 단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구의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21년에 입주한 최신축 아파트

 

 
도안동의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는 1762세대의 대단지로 21년 10월에 입주한 4년차 아파트입니다.
서구 도안동 아파트들과 반대편 에 위치해있는데 주변에 아직 상권이 많이 발달되지는 않았지만
갑천과 가까워서 뷰가 좋고 호수초등학교가 가까이 있습니다.
호갱노노에서 매매/전세 가격 그래프를 확인해보면 23년 7월에 8억2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현재 매매가는 하락하다가 약간 상승했지만 전세가는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서구의 랜드마크로 알아보았던 크로바아파트는 대형이라 비교군이 아니고
84㎥ 기준으로는 신축인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구의 센트럴파크 3단지

 

 
 

 
문화동 센트럴파크 3단지는 서대전네거리역, 충남대학교병원과 가깝고 글꽃초, 중이 가까이 위치한 단지입니다.
2007년에 입주한 아파트라서 18년 된 구축이지만 주변 인프라가 좋아서 선호도가 높은 그로 인해 중구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아파트입니다.
호갱노노에서 매매/전세 가격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21년 10월에 7억으로 최고가를 찍고 하락장에 5억 2500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5억 7250만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중구는 도시 재정비 사업이 활발해서 신축 아파트가 많이 들어오게 될 상황이라 랜드마크 아파트가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확인해 보면 좋을 듯합니다.
 
 

동구의 이스트시티 1단지
 

 

이스트시티 1단지는 2018년에 입주한 1345세대의 신축 대단지 아파트이며 KTX 대전역이 가깝고 신흥초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주변에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전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듯합니다.
호갱노노에서 매매/전세 가격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21년 12월에 7억 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고 4억 7500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아직도 최고가에 비해 20% 이상 하락한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5억 6250만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대덕구의 e 편한 세상대전법동
 

 
 

 
법동 e 편한 세상은 2020년에 입주한 1503세대 신축 대단지 아파트이며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가깝고 중리초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입니다. 중리중학교도 가깝고 대전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이 가능한 아파트입니다.
호갱노노에서 매매/전세 가격 그래프를 확인해 보면  22년 5월에 7억 98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고 4억 9333만원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재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약간 올랐지만 아직도 최고가에 비해 30% 이상 하락한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5억 4400만원에 실거래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랜드마크 아파트들을 함께 비교해 보겠습니다.
아실 - 여러 단지비교로 들어가서 이 아파트들을 넣어보면 가격의 흐름과 비교를 통해 나름대로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1. 유성구의 스마트시티와 중구의 센트럴파크 3단지는 입주했을 때의 가격차이는 그리 크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엄청난 가격차이가 나게 된다. 유성구와 중구의 차이도 있을 테고 유성구의 메인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가격차이를 벌이는데 큰 역할을 한 걸로 보인다. 스마트시티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입지에 선호하는 단지라는 생각이 든다.
 
2. 유성구와 서구의 단지는 금방 가격을 회복한 데에 반해 중구, 동구, 대덕구의 아파트들은 아직 종전의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중구의 센트럴파크 3단지는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신축의 동구, 대덕구의 아파트들과 최근 3년 동안 비슷한 가격흐름을 보이고 있다. 연식이 오래되어서 건물의 가치는 사라졌지만 땅의 가치가 높아서 동구, 대덕구의 신축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그로 인해 센트럴파크 3단지의 입지가 그 지역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의 5개 구 랜드마크 아파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RDP란?? "지역내 총생산"을 나타내는 용어로, 특정 지역내에서 생산된 총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나타냅니다.

이는 국가의 GDP(국내총생산)와 유사하지만, 국가 전체가 아닌 특정 지역이나 성격을 가진 지역의 생산활동을 기준으로 합니다. GRDP는 해당 지역의 경제력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GRDP가 높다 >>

지역내에서 경제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이 크다는 것이므로 해당 지역 내 산업 경기가 활성화 되어있다는 의미

 

GRNI란?? "지역총소득"을 나타내는 용어로,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창출한 경제적 부가가치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수준을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GRNI가 높다 >>

그 지역 주민들의 소득수준이 높다는 의미

 

 

 

광역시의 GRDP와  GRNI를 나타낸 표와 그래프를 보면서 이 용어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GRDP와  GRNI는 국가통계포털 KOSI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 광역시/도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C86&vw_cd=MT_ZTITLE&list_id=Q_7&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MT_ZTITLE&path=%252FstatisticsList%252FstatisticsListIndex.do

중소도시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212&tblId=DT_2015Y33GRDP1&vw_cd=MT_OTITLE&list_id=212_TITLE4_001&scrId=&seqNo=&lang_mode=ko&obj_var_id=&itm_id=&conn_path=MT_OTITLE&path=%252FstatisticsList%252FstatisticsListIndex.do

 

 

 

국가통계포털을 통해서 확인한 수치를 엑셀에서  차트로 변환해보았습니다.

 

 

 

광역시 중에서 2022년에 GRDP (지역내 총생산)가 가장 높은 도시는 울산광역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GRDP가 가장 높은 순서대로 울산>인천>부산>대전>대구 순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다른 광역시들은 GRNI (지역총소득)이 GRDP (지역내총생산)보다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만 지역내총생산이 훨씬 더 큽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GRDP > GRNI (지역내총생산이 지역총소득보다 크다) : 울산광역시

지역내에서 벌어들이는 소득이 더 크다.

외부인들이 이 지역으로 많이 들어와서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GRDP < GRNI(지역내총생산보다 지역총소득이 크다) : 대구광역시

지역의 사람들이 지역 내보다 지역 외에서 경제활동을 해서 버는 소득이 더 크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인근에 있는 산업단지로 출퇴근할 가능성이 있다.

 

오늘은 지역의 생산/소득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GRDP/GRNI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함께 공부해요!!

 

안녕하세요.

게으른 노후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부동산을 공부하는 혜혀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 달에 보고서를 쓰고 있는 대전광역시 서구의 대장 아파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대장아파트 '크로바 아파트'

 

내가 서구 대장아파트다!!

 

 

대장아파트의 기준은 아실에서 최고가 아파트를 검색했고 전체평형, 2023년 11월 ~ 최근 가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크로바 아파트는 대전 서구의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둔산동은 정부대전청사, 특허법원 등 국가 중앙행정기관과 대전광역시청, 서구청이 위치하고, 대전고등법원, 대전고등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경찰청, 충청지방통계청, 충청지방우정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등 사법˙행정기관, 기업, 금융기관, 백화점, 병원, 대형마트 등 업무지구가 형성되어 있는 대전광역시의 도심입니다. (나무위키 검색)

둔산신도시로 계획되고 형성된 도시라 임장하면서도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둔산동은 상권도 잘 발달되어 있는데 그 상권과 가까운 곳에 특히, 학원가 바로 앞에 크로바 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지정보

 

세대수  1,632세대(20동)

최저/최고층  12/15층

사용승인일  1992. 12. 07.

총 주차대수  2.238세대(세대당 1.37대)

난방  지역난방/열병합

면적  102㎡(30평), 120㎡(36평), 134㎡(40평),  156㎡(47평),  189㎡ (57평)

 

102 ㎡(30평)의 구조

 

120 ㎡(36평)의 구조

 

134 ㎡(40평)의 구조

 

156 ㎡(47평)의 구조

 

189 ㎡(57평)의 구조

 


 

크로바 아파트의 위치를  학군, 상권적인 측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호갱노노 - 학군 탭에서 대전 서구를 확인해보면

크로바 아파트 바로 앞에 서구 1위 160개의 학원이 밀집해있는 학원가가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길 건너면 바로 학원을 갈 수 있다는 뜻이죠.

이 학원가의 질이 어떤지 이번 임장을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아파트에서 나와서 길을 건너면 바로 학원에 갈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이점일 것 같습니다.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양영학원이 건물 한동 전체를 쓰고 있는 것도 놀라웠고

하다하다 승마학원까지 있는 것도 놀라웠습니다.ㅎㅎㅎ

이 학원가를 보면서 와!!대전에서 공부 좀 시킨다는 부모들이 정말 좋아할 입지에 크로바 아파트가 있네...

그럼 이 동네 아이들은 공부를 얼마나 잘하지??

부동산 공부를 한다면 이런 의식의 흐름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서구의 중학교 학군을 아실 - 학군 탭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중학교 학업성취도 평균이 85%가 넘으면 공부 잘하는 학교로 보는데 

둔산동에만 삼천중, 문정중, 탄방중 3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있는 월평동의 갑천중학교는 92.6%로 공부를 정말 잘하네요.

도마동에 위치한 삼육중학교는 사립학교라서 비교군에 두지 않습니다.

이 중학교들이 크로바 아파트와 얼마나 가까운지 지도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모두 크로바 아파트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학군에서 확인해야 할 것 또 하나!!!선호하는 초등학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학급당 학생수를 확인하면 되는데요 평균 25명이 넘으면 과밀학급으로 보고

과밀학급인 초등학교는 그 지역에서 선호도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구에 있는 초등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모두 확인해서 과밀학급인 초등학교를 지도위에 올려보았습니다.

 

 

크로바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한 한밭초의 학급당 학생수는 35.6입니다.

와...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이걸로 한밭초를 갈 수 있는 아파트들이 둔산동에서도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한밭초를 갈 수 있는 아파트는 네이버부동산 - 학교 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밭초를 갈 수 있는 아파트 단지 중에 크로바 아파트가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크로바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곳 주변의 상권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상권인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바로 앞에 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시청, 서구청, 교육청 등 온갖 관공서가 집 앞이고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가 2개나 있으며 갤러리아 백화점을 5분만에 걸어갈 수 있으며

을지대학교 병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까페도 많고 영화관도 가깝고 술집도 있지만 골목 안쪽에 있어서 대놓고 유흥상권의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환경과 학군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확인해보니 둔산동의 크로바 아파트의 입지는 정말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선호도가 가격에 반영되는 것이겠죠??

실제로 단지에 들어가서 임장해보니 지은지 30년이 넘은 구축 아파트지만 정말 잘 관리되고 있었고 그 정도의 연식이 느껴지지 않는...모래 놀이터지만 그 모래도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이 드는 단지였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전고점과 전저점, 그리고 현재의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36평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21년 상승장에서 13.4억에 거래되었고 전세가는 7억이었습니다.

23년 5월에 가장 낮은 가격 10.15억에 거래되었고 당시에 전세가는 5.5억이었습니다.

최근에 12.5억에 실거레가가 찍혔고

네이버페이부동산에 나와있는 매물의 호가는 12.3억입니다.

매매가, 전세가가 동시에 하락하다가 현재는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조금씩 상승한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대전광역시 서구의 대장 아파트 '크로바 아파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갖고...싶은 아파트네요...하하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게으른 노후를 위해 오늘을 부지런하게 사는 혜혀니입니다.

오늘은 대전 서구의 임장을 앞두고 어떤 식으로 서구에 대한 손품을 팔았는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대전광역시의 위치를 살펴봅니다.

 

나무위키를 통해서 지역의 기본적인 정보를 얻습니다.

 

대전은 대한민국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시청을 기준으로 직선거리는 서울까지 139Km,  대구까지 121Km, 부산까지 200Km, 광주까지 140Km 입니다.

대전은 수도권과 영남, 호남을 잇는 삼남의 관문이며, 고속도로와 철도, 국도가 분기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 공주시, 논산시, 계룡시, 옥천군, 보은군과 인접해 있습니다.

충청도 제 1의 도시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된 한국 최대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과학, 연구도시입니다. 또 4년제 대학만 13곳이 소재한 교육도시입니다.

또한 정부대전청사와 다수의 국가기관 본사가 자리한 행정도시이며 3군 본부와 인접해 있고 국군의 군사 교육 및 훈련시설이 밀집한 자운대와 육군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이 자리해 군사도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철도로 가장 수혜를 많이 본 도시이며 대전권과 충청도의 중추도시입니다.

 

 

그리고 대전광역시를 다른 광역시들, 그리고 인접해있는 중소도시들과의 인구를 비교해보면서

도시의 체급을 유추해봅니다.

대전의 인구는 145만명이고 광역시중에서 부산, 대구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광주광역시와 비슷합니다.

 

그리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가서 대전의 구를 살펴봅니다.

 

 

대전의 구는 다섯개이며 이번에 임장하게 될 곳은 서구입니다.

서구는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대략적인 위치와 규모를 살펴보고 다른 구들과 비교해봅니다.

면적이 가장 큰 유성구, 면적이 가장 작은 중구, 인구가 가장 많은 서구, 인구가 가장 적은 대덕구 

이렇게 각각의 특징을 정리합니다.

 

다시 나무위키를 통해서 서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서구는 대전광역시청과 대전고등법원, 대전지방법원, 대전고등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광역시경찰청, 대전광역시교육청 등이 위치한 대전의 중심지입니다.

둔산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관공서와 기업, 금융기관 등 업무지구를 형성하면서 대전의 도심이 중구에서 서구로 옮겨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통계청, 문화재청, 특허청, 산림청, 조달청 등이 있는 정부대전청사와 특허법원이 있는 행정도시입니다.

서구는 대전의 중심부에서 서남부 지역에 거쳐 길쭉한 모양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성구, 중구와 접하며 일부는 대덕구와도 접하고 있습니다.

 

좋은 자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4개의 행정동과 27개의 법정동이 있으며 

면적은 대전에서 3번째 크기지만 가장 많은 인구 47만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에서 지적편집도를 살펴보면 

서구의 상권은 어디에 발달해 있는지 공업지역(직장)이 인접해있는지 위치를 살펴보고 규모도 알 수 있습니다.

서구의 둔산동에 가장 큰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고 서구 내에는 공업지역이 위치하고 있지 않지만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맵에서 스카이뷰를 통해서 서구에서 빈땅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빈땅이 없으면 더이상 아파트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입지독점성이 있는 곳이라는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구는 아래쪽 절반이 모두 산이고 좌측에는 현재 도안갑천지구전수구역으로 묶여있는 개발 예정지가 있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서구는 입지독점성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엔 서구의 입지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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